충북 '못난이 김치' 6곳서 생산…월 100t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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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올해 '못난이 김치' 생산에 참여할 업체 6곳을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참여 업체는 청주의 예소담과 산수야, 충주의 동심, 괴산의 제이엠에이치, 보은의 이킴, 음성의 보성일억조코리아이다.
도는 특수시책인 도시농부·도시근로자·일손이음 사업을 통해 이들 업체에 인력을 지원하는 방법으로 생산비를 낮춰 김치를 저렴하게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또 계약재배 확대로 지역 농가들의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돕고, 참여 업체 수도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사업 초기인 점을 고려해 올해는 월 100t 이상 판매를 목표로 한국외식업중앙회 대상 상시 판매 등 대량 수요처 발굴에 집중한다.
아울러 전국의 소비자가 손쉽게 못난이 김치를 구매할 수 있도록 온라인 판매도 강화한다.
도 관계자는 "시·군, 재배농가, 참여업체, 농협 등이 손잡고 못난이 김치 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선보인 충북의 못난이 김치는 이달까지 103t가량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
참여 업체는 청주의 예소담과 산수야, 충주의 동심, 괴산의 제이엠에이치, 보은의 이킴, 음성의 보성일억조코리아이다.
도는 특수시책인 도시농부·도시근로자·일손이음 사업을 통해 이들 업체에 인력을 지원하는 방법으로 생산비를 낮춰 김치를 저렴하게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또 계약재배 확대로 지역 농가들의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돕고, 참여 업체 수도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사업 초기인 점을 고려해 올해는 월 100t 이상 판매를 목표로 한국외식업중앙회 대상 상시 판매 등 대량 수요처 발굴에 집중한다.
아울러 전국의 소비자가 손쉽게 못난이 김치를 구매할 수 있도록 온라인 판매도 강화한다.
도 관계자는 "시·군, 재배농가, 참여업체, 농협 등이 손잡고 못난이 김치 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선보인 충북의 못난이 김치는 이달까지 103t가량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