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일자리 2천200여개 창출 추진…120억원 투입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부산시가 추진하는 3가지 사업이 선정돼 일자리 2천200여 개 창출에 시동을 걸 수 있게 됐다.
부산시는 28일 고용노동부 주관 '2023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 공모에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 등 3가지가 선정돼 국비 9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이에 따라 시비 24억원을 보태 모두 120억원을 투입, 오는 3월부터 일자리 2천215개를 창출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22억5천만원을 들여 조선·기자재 및 관광·마이스 산업군 청년 취업자를 대상으로 본인이 2년간 400만원을 적립하면 기업과 정부가 같은 금액을 지원해 1천200만원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는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 등을 추진한다.
또 서부산권 기계부품 산업 고용안정과 활성화를 위해 55억6천만원을 투입한다.
이와 함께 신발, 해양, 수산식품 등 주력 산업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혁신 프로젝트에 28억5천만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부산시는 28일 고용노동부 주관 '2023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 공모에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 등 3가지가 선정돼 국비 9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이에 따라 시비 24억원을 보태 모두 120억원을 투입, 오는 3월부터 일자리 2천215개를 창출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22억5천만원을 들여 조선·기자재 및 관광·마이스 산업군 청년 취업자를 대상으로 본인이 2년간 400만원을 적립하면 기업과 정부가 같은 금액을 지원해 1천200만원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는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 등을 추진한다.
또 서부산권 기계부품 산업 고용안정과 활성화를 위해 55억6천만원을 투입한다.
이와 함께 신발, 해양, 수산식품 등 주력 산업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혁신 프로젝트에 28억5천만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