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타 스캔들’ 모든 비밀 밝혀진 신재하의 섬뜩한 연기력 화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일타 스캔들’ 신재하가 섬뜩한 연기력으로 화제다.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에서 일타 강사 최치열(정경호 분) 연구소의 메인 실장 지동희 역으로 분한 배우 신재하가 반전을 넘어 소름 끼치는 열연으로 최고 시청률 견인에 톡톡한 몫을 해냈다.
극중 지동희는 미스터리한 의문을 증폭시키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최고치로 끌어올렸던 쇠구슬 사건의 진범으로 밝혀지며 한 차례 반전을 보인데 이어 해이(노윤서 분)까지 납치하는 대담하고 주도면밀한 범행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그런 가운데 신재하는 선과 악을 넘나드는 연기로 순둥한 면모부터 야누스적인 매력까지 눈을 뗄 수 없는 변주와 연기력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선한 얼굴로 치열을 따르던 동희는 온데간데없고, 오싹한 눈빛으로 돌변한 그의 변신이 신선한 충격을 선사하고 있는 것.
특히 회를 거듭할수록 폭발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는 신재하이기에 마지막까지 그가 완성시킬 지동희 캐릭터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과연 신재하가 어떤 열연으로 종영을 맞으며 일타 스캔들의 열풍에 힘을 더할지 기대가 쏠린다.
한편, tvN ‘일타 스캔들’은 매주 토, 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