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240명 투입…작년 2배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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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은 올해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240여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투입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2배로 늘어난 규모다.
우선 군과 협약을 맺은 캄보디아와 필리핀에서 다음 달 약 50명의 근로자가 입국한다.
또 결혼이민자 친척 초청방식을 통해 입국한 근로자 190여명이 농가에 배치된다.
이중 40여명은 이달 초 벌써 한국에 들어와 일을 시작했다.
군은 계절근로자 입국 후에도 생활 안정과 불법체류 방지를 위해 지속해서 모니터링하는 한편 근로여건 개선을 위한 애로사항을 수시로 청취할 방침이다.
아울러 계절근로자 확대를 위해 외국 지방자치단체와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안정적인 영농 지원 방안을 지속해서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는 지난해보다 2배로 늘어난 규모다.
우선 군과 협약을 맺은 캄보디아와 필리핀에서 다음 달 약 50명의 근로자가 입국한다.
또 결혼이민자 친척 초청방식을 통해 입국한 근로자 190여명이 농가에 배치된다.
이중 40여명은 이달 초 벌써 한국에 들어와 일을 시작했다.
군은 계절근로자 입국 후에도 생활 안정과 불법체류 방지를 위해 지속해서 모니터링하는 한편 근로여건 개선을 위한 애로사항을 수시로 청취할 방침이다.
아울러 계절근로자 확대를 위해 외국 지방자치단체와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안정적인 영농 지원 방안을 지속해서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