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제40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경쟁 부문 진출작 60편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진행한 경쟁 부문 출품기간에 113개국에서 3천582편이 접수됐다.

선정위원단은 이 가운데 국제경쟁 40편, 한국경쟁 20편 등 모두 60편을 본선 진출 작품으로 선정했다.

올해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경쟁 부문 진출작 60편 선정
이들 60편은 영화제 기간에 상영되며, 본선 심사를 거쳐 부문별 최우수작품상, 우수작품상, 심사위원특별상, 관객상 등 총 10개 부문을 놓고 경쟁한다.

제40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4월 25일 개막해 5월 2일까지 영화의전당, BNK부산은행 아트시네마 모퉁이극장에서 열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