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젠 "스위스서 도입한 항암제, 美 1상 첫 환자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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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젠은 스위스 제약사 바실리아로부터 도입한 항암제 'BAL0891'의 미국 임상 1상 시험에서 첫 환자가 등록됐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이 물질을 기술도입한 지 약 5개월 만이다.
BAL0891은 항암제의 일종인 유사분열 체크포인트 억제제(MCI) 후보물질이다.
신라젠은 이 물질의 개발 등 독점 실시권을 갖고 있다.
임상 1상에서 신라젠은 전이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BAL0891을 정맥 내 투여해 안전성을 평가하고 적합한 용량을 설정할 계획이다.
이후에는 기존 항암제인 파클리탁셀과 복합 투여 임상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신라젠은 국내에서도 해당 임상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라젠 관계자는 "이번 미국 임상 1상을 통해 확보된 연구 데이터를 바탕으로 기술수출도 타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지난해 9월 이 물질을 기술도입한 지 약 5개월 만이다.
BAL0891은 항암제의 일종인 유사분열 체크포인트 억제제(MCI) 후보물질이다.
신라젠은 이 물질의 개발 등 독점 실시권을 갖고 있다.
임상 1상에서 신라젠은 전이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BAL0891을 정맥 내 투여해 안전성을 평가하고 적합한 용량을 설정할 계획이다.
이후에는 기존 항암제인 파클리탁셀과 복합 투여 임상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신라젠은 국내에서도 해당 임상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라젠 관계자는 "이번 미국 임상 1상을 통해 확보된 연구 데이터를 바탕으로 기술수출도 타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