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 안양, 1승 더하면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정규리그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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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 안양이 2022-2023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정규리그 우승에 한 걸음 다가섰다.
HL 안양은 25일과 26일 안양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요코하마 그리츠와 정규리그 37·38라운드 홈 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다.
30승 8패, 승률 0.789가 된 HL 안양은 2위 오지 이글스(29승 9패, 승률 0.763)와 간격을 벌리고 단독 선두를 지켰다.
25일 경기에서 6-1로 승리한 HL 안양은 26일 경기에서 27초 만에 선제골을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그러나 2피리어드 들어 득점포가 터지며 뒤집기에 성공했다.
2피리어드 5분 50초에 김기성이 친동생 김상욱과의 콤비 플레이로 동점 골을 터트렸고, 9분 38초에는 송종훈-김건우로 이어진 패스를 이주형이 마무리했다.
기세가 오른 HL 안양은 경기 종료 1분 59초를 남기고 이종민이 공격 지역 오른쪽에서 상대 퍽을 가로채 추가 골을 터트려 5-2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HL 안양은 다음 달 4일과 5일 도호쿠 프리블레이즈와 방문 경기에서 1승만 추가하면 6년 만의 정규리그 정상을 확정한다.
HL 안양과 일본 5개 팀이 출전한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는 팀당 40경기의 정규리그를 치러 1위부터 4위까지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1라운드(3전 2승제)를 통과한 두 팀이 파이널(5전 3승제)을 치러 챔피언을 가린다.
/연합뉴스
HL 안양은 25일과 26일 안양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요코하마 그리츠와 정규리그 37·38라운드 홈 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다.
30승 8패, 승률 0.789가 된 HL 안양은 2위 오지 이글스(29승 9패, 승률 0.763)와 간격을 벌리고 단독 선두를 지켰다.
25일 경기에서 6-1로 승리한 HL 안양은 26일 경기에서 27초 만에 선제골을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그러나 2피리어드 들어 득점포가 터지며 뒤집기에 성공했다.
2피리어드 5분 50초에 김기성이 친동생 김상욱과의 콤비 플레이로 동점 골을 터트렸고, 9분 38초에는 송종훈-김건우로 이어진 패스를 이주형이 마무리했다.
기세가 오른 HL 안양은 경기 종료 1분 59초를 남기고 이종민이 공격 지역 오른쪽에서 상대 퍽을 가로채 추가 골을 터트려 5-2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HL 안양은 다음 달 4일과 5일 도호쿠 프리블레이즈와 방문 경기에서 1승만 추가하면 6년 만의 정규리그 정상을 확정한다.
HL 안양과 일본 5개 팀이 출전한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는 팀당 40경기의 정규리그를 치러 1위부터 4위까지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1라운드(3전 2승제)를 통과한 두 팀이 파이널(5전 3승제)을 치러 챔피언을 가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