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파워반도체 인재양성 공유대학 1차연도 사업 종료
부산지역 13개 대학과 강소기업이 협력해 추진한 '파워반도체 인재양성 공유대학'이 1차연도 사업을 마무리하고 304명의 교육 이수생을 배출했다.

파워반도체 인재양성 공유대학은 지난해 10월 동의대 LINC3.0(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 사업단이 주관하고 지역 13개 대학이 공동으로 대학별 특화·기반 시설을 활용해 11개 교육 과정을 운영했다.

27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번 달에 끝나는 1차연도 사업에 304명이 교육을 이수했고, 이 가운데 이미 8명이 취업했다.

또 수도권 반도체 기업인 원방테크가 참여해 우수 수료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동의대에는 파워반도체 인재양성센터가 문을 열었다.

부산시는 동남권 차량용 반도체 밸류 체인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