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공장·축사·비닐하우스 화재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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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의 사료공장과 축사, 비닐하우스 등에서 잇따라 화재가 발생했다.
25일 오전 3시 27분께 전남 나주시 반남면의 한 사료공장에서 불이 나 오전 5시께 완전히 진화됐다.
이 불로 공장 1동 건물과 기계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3천6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전날 오전 11시 14분에는 해남군 황산면의 한 축사에서 불이 나 1명이 다치고 2천600만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다.
또 전날 오후 2시 4분에는 순천시 해룡면 농가시설에서 불이 나 비닐하우스 66㎡와 건설 자재 등이 소실됐고, 주민 1명이 다쳤다.
전날부터 이날 오전까지 전남지역에서는 비닐하우스 2개소를 비롯해 공장과 축사, 임야, 상가 등 각 1개소 등에서 모두 15건의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밖에 교통·안전사고도 발생해 전날 오전에는 해남군 해남읍에서 차량 충돌사고로 2명이 다쳤고, 오후 4시에는 고흥군 두원면에서 밀려난 경운기에 사람이 끼여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연합뉴스
25일 오전 3시 27분께 전남 나주시 반남면의 한 사료공장에서 불이 나 오전 5시께 완전히 진화됐다.
이 불로 공장 1동 건물과 기계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3천6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전날 오전 11시 14분에는 해남군 황산면의 한 축사에서 불이 나 1명이 다치고 2천600만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다.
또 전날 오후 2시 4분에는 순천시 해룡면 농가시설에서 불이 나 비닐하우스 66㎡와 건설 자재 등이 소실됐고, 주민 1명이 다쳤다.
전날부터 이날 오전까지 전남지역에서는 비닐하우스 2개소를 비롯해 공장과 축사, 임야, 상가 등 각 1개소 등에서 모두 15건의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밖에 교통·안전사고도 발생해 전날 오전에는 해남군 해남읍에서 차량 충돌사고로 2명이 다쳤고, 오후 4시에는 고흥군 두원면에서 밀려난 경운기에 사람이 끼여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