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4년 만에 부대개방 입학식…75기 힘찬 날갯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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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34명 포함 229명 입교…외국군 수탁생도 5명
대한민국 영공을 수호할 공군사관학교 예비 보라매들이 24일 입학식을 하고 생도로서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75기 생도 입학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2019년 이후 4년 만에 부대 개방행사로 열렸다.
입학 생도는 229명(남 195명·여 34명)이다.
이 중에는 1994년 시작된 외국인 수탁 교육에 따라 태국, 베트남, 필리핀, 몽골, 아제르바이잔의 생도 5명도 포함됐다.
현재 공사에서는 이들을 포함해 7개국 27명의 외국인 생도가 교육받고 있다.
생도들은 지난달 27일부터 4주간 기초체력과 정신교육 등 강도 높은 훈련을 거쳤다.
신입생 중에는 2018년 제18회 아시안게임 수영(혼계영 400m) 동메달리스트인 김민주 생도도 있다.
이상학 교장(중장·공사 38기)은 "흔들리지 않는 신념과 활기찬 도전으로 생도 생활에 정진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대한민국 영공을 수호할 공군사관학교 예비 보라매들이 24일 입학식을 하고 생도로서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75기 생도 입학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2019년 이후 4년 만에 부대 개방행사로 열렸다.
입학 생도는 229명(남 195명·여 34명)이다.
이 중에는 1994년 시작된 외국인 수탁 교육에 따라 태국, 베트남, 필리핀, 몽골, 아제르바이잔의 생도 5명도 포함됐다.
현재 공사에서는 이들을 포함해 7개국 27명의 외국인 생도가 교육받고 있다.
생도들은 지난달 27일부터 4주간 기초체력과 정신교육 등 강도 높은 훈련을 거쳤다.
신입생 중에는 2018년 제18회 아시안게임 수영(혼계영 400m) 동메달리스트인 김민주 생도도 있다.
이상학 교장(중장·공사 38기)은 "흔들리지 않는 신념과 활기찬 도전으로 생도 생활에 정진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