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아주대와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 추진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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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는 23일 수원시 영통구 아주대학교 율곡관에서 아주대와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은 대학 중심의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대학의 유휴 부지를 도시 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하고 기업입주공간(산학연 혁신허브)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교육부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가 참여 대학을 공모해 2개 대학을 최종 선정하며 서울 소재 캠퍼스를 제외한 대학과 산업대학이 신청할 수 있고, 1만㎡ 이상의 사업부지 면적 등 일정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수원시와 아주대는 아주대 정문 인근 운동장 등 4만여㎡ 부지에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수원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하고, 아주대는 캠퍼스 혁신파크 내 기업과 연구소의 입주, 고용 창출 등을 담당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시는 아주대와 미래 50년을 바라보며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수원시가 IT 도시에서 바이오 도시로 변화하는 시점에 아주대와 혁신 파트너로서 관계를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최기주 아주대 총장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아주대와 수원시가 상생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공모 사업 선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연합뉴스
캠퍼스 혁신파크 사업은 대학 중심의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대학의 유휴 부지를 도시 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하고 기업입주공간(산학연 혁신허브)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교육부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가 참여 대학을 공모해 2개 대학을 최종 선정하며 서울 소재 캠퍼스를 제외한 대학과 산업대학이 신청할 수 있고, 1만㎡ 이상의 사업부지 면적 등 일정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수원시와 아주대는 아주대 정문 인근 운동장 등 4만여㎡ 부지에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수원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하고, 아주대는 캠퍼스 혁신파크 내 기업과 연구소의 입주, 고용 창출 등을 담당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시는 아주대와 미래 50년을 바라보며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수원시가 IT 도시에서 바이오 도시로 변화하는 시점에 아주대와 혁신 파트너로서 관계를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최기주 아주대 총장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아주대와 수원시가 상생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공모 사업 선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