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화 원년"…광주디자인비엔날레 주제는 '디자인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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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7일 개막…광주비엔날레 함께 볼 수 있는 통합입장권 도입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디자인을 만나다'(Meet Design)를 주제로 9월7일부터 11월7일까지 광주 비엔날레 전시관을 비롯한 광주 일대에서 열린다.
23일 광주디자인진흥원에 따르면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20주년을 맞는 올해를 '국제화 원년'으로 삼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유명 국제 디자인상인 레드닷(Red Dot)·iF와 협력한다.
전시관은 테크놀로지관과 라이프스타일관, 컬처관, 비즈니스관으로 구성된다.
테크놀로지관은 '디자인 주도의 따뜻하고 유연한 기술 구현'을 주제로 사물인터넷과 웨어러블 로봇, 미래형 모빌리티 등을 소개한다.
라이프스타일관에서는 레드닷을 수상한 글로벌 가구 기업들의 디자인을 선보이고, 컬처관에서는 삼성카드, 컬리 등의 디자인 사례를 전시한다.
비즈니스관에서는 레고, 이솝, 리모와 등 글로벌 기업들의 디자인 경영을 살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나건 총감독은 "홍익대 국제디자인대학원 교수로 재직하면서 쌓은 대기업과의 다양한 프로젝트 경험과 레드닷, iF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해 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국제화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는 4월에 열리는 광주비엔날레와 9월 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동시에 볼 수 있는 통합 입장권이 새로 도입됐다.
또 특별 이벤트로 광주시민은 입장권 구매 때 우대할인이 적용된다.
/연합뉴스
제10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디자인을 만나다'(Meet Design)를 주제로 9월7일부터 11월7일까지 광주 비엔날레 전시관을 비롯한 광주 일대에서 열린다.
23일 광주디자인진흥원에 따르면 광주디자인비엔날레는 20주년을 맞는 올해를 '국제화 원년'으로 삼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유명 국제 디자인상인 레드닷(Red Dot)·iF와 협력한다.
전시관은 테크놀로지관과 라이프스타일관, 컬처관, 비즈니스관으로 구성된다.
테크놀로지관은 '디자인 주도의 따뜻하고 유연한 기술 구현'을 주제로 사물인터넷과 웨어러블 로봇, 미래형 모빌리티 등을 소개한다.
라이프스타일관에서는 레드닷을 수상한 글로벌 가구 기업들의 디자인을 선보이고, 컬처관에서는 삼성카드, 컬리 등의 디자인 사례를 전시한다.
비즈니스관에서는 레고, 이솝, 리모와 등 글로벌 기업들의 디자인 경영을 살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나건 총감독은 "홍익대 국제디자인대학원 교수로 재직하면서 쌓은 대기업과의 다양한 프로젝트 경험과 레드닷, iF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해 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국제화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는 4월에 열리는 광주비엔날레와 9월 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동시에 볼 수 있는 통합 입장권이 새로 도입됐다.
또 특별 이벤트로 광주시민은 입장권 구매 때 우대할인이 적용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