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BS, 얼라인 주주활동 계획 부인에 주가 급락(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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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행동주의펀드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 SBS 지분을 보유했지만 주주활동 계획은 없다고 입장을 밝히면서 22일 SBS의 주가가 급락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SBS는 전 거래일보다 10.75% 하락한 4만1천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전일 대비 12.37% 하락한 4만750원까지 내려가기도 했다.
앞서 시장에서 그동안 SM 및 은행을 대상으로 주주활동을 펼치며 해당 종목들의 주가 상승을 이끌었던 얼라인이 SBS 지분을 보유했다는 소문이 확산하자, 21일 SBS 주가는 전일 대비 8.77% 급등했었다.
하지만 얼라인은 보도자료를 통해 SBS 지분 보유 사실을 확인하면서도 "SM 및 은행주와는 달리 SBS의 이번 정기 주주총회와 관련한 공개 주주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얼라인의 주주활동에 따른 주가 상승을 기대하며 유입됐던 매수세가 이탈하면서 이날 주가가 큰 폭으로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SBS는 전 거래일보다 10.75% 하락한 4만1천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전일 대비 12.37% 하락한 4만750원까지 내려가기도 했다.
앞서 시장에서 그동안 SM 및 은행을 대상으로 주주활동을 펼치며 해당 종목들의 주가 상승을 이끌었던 얼라인이 SBS 지분을 보유했다는 소문이 확산하자, 21일 SBS 주가는 전일 대비 8.77% 급등했었다.
하지만 얼라인은 보도자료를 통해 SBS 지분 보유 사실을 확인하면서도 "SM 및 은행주와는 달리 SBS의 이번 정기 주주총회와 관련한 공개 주주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얼라인의 주주활동에 따른 주가 상승을 기대하며 유입됐던 매수세가 이탈하면서 이날 주가가 큰 폭으로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