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60억원 소상공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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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 6·25 참전유공자 집수리 사업 후원금 전달
DGB금융그룹 대구은행은 14일 대구지방보훈청에 '소소 든든 집수리 프로젝트' 사업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고령의 6·25 참전유공자의 가정을 살펴보고 안전을 위한 필수 집수리를 후원하는 사업이다.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 상존에 따른 안전 확보 및 불편 해소를 위해 저소득 6.25 참전유공자를 대상으로 가정 내 간단 집수리 서비스도 제공한다.대구은행은 이번에 후원한 소소 든든 집수리 프로젝트 사업을 비롯해 매년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공로에 보답하는 다양한 보훈가족 후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황병우 대구은행장은 “6·25 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국가유공자분들의 헌신과 공헌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본 후원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했다.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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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이 26일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지사에 2023년 특별회비 7000만원을 전달했다. 황병우 대구은행장(가운데)이 박명수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회장(왼쪽)과 박언휘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부회장에게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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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 대구은행은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19일 수성동 본점과 봉무동 DGB혁신센터에서 임직원 사랑의 헌혈 행사를 열었다.대구시의 헌혈보유량은 혈액 보유 적정 일수인 5일보다 적은 2.8일분에 그쳐 ‘주의’ 단계에 접어들었다.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 연 이번 헌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헌혈 참여 발길이 끊어진 가운데 생명을 살리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DGB대구은행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 혈액 수급에 힘을 보탰다. 대구은행은 매년 혈액 부족으로 고통 받고 있는 분들을 위해 임직원 헌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다양한 헌혈 확산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진행하고 있으며 새해에도 나눔의 손길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황병우 대구은행장은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해 적극적인 사랑 나눔에 앞장서는 임직원들의 따듯한 마음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기업의 역할을 다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겠다”고 했다.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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