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 "트래블룰 현황 관리 시스템 공개…대시보드로 데이터 조회"
트래블룰은 자금세탁방지(AML)를 위해 가상자산 송·수신 정보를 확인하는 제도로, 대한민국이 전 세계 최초로 법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코드가 출시한 트래블룰 현황 관리 시스템은 대시보드 타입의 UI로 회원사들의 트래블룰 운영 현황과 통계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구성됐다. 송·수신 유형, 조회 기간, 가상자산, 가상자산 사업자별 데이터를 조건별로 조회할 수 있도록 해 관리의 효율성을 높인 것이다.
이 밖에도 다양한 국가에 속한 가상자산 사업자들을 위해 한국어는 물론 영어로도 서비스를 제공한다.
코드 관계자는 "트래블룰 현황 관리 시스템을 통해 회원사의 AML 담당자가 가상자산 이동 내역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회원사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규제를 준수하고 사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레그테크(RegTech)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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