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신항서 준설작업 중 포탄 2발 발견…군부대 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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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신항 인근 바다에서 준설작업 중 포탄이 발견돼 군 당국이 수거했다.
20일 인천해양경찰서와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50분께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인천 신항 앞바다에서 준설 작업을 하던 바지선이 로켓추진탄으로 추정되는 포탄 2발을 발견해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해경과 소방당국은 안전조치를 했으며, 군부대가 포탄을 수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포탄은 한국전쟁 때 사용됐던 것으로 추정한다"며 "대공 용의점은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20일 인천해양경찰서와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50분께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인천 신항 앞바다에서 준설 작업을 하던 바지선이 로켓추진탄으로 추정되는 포탄 2발을 발견해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해경과 소방당국은 안전조치를 했으며, 군부대가 포탄을 수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포탄은 한국전쟁 때 사용됐던 것으로 추정한다"며 "대공 용의점은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