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현식 LGU+대표, MWC 불참…"정보유출·디도스공격 대응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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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이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3'에 참석하지 않는다.
LG유플러스는 황 사장이 개인정보 유출 및 분산서비스거부(DDoS·디도스) 공격 등 현안에 대응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참관을 취소했다고 19일 밝혔다.
다만 김대희 NW인프라기술그룹장(상무), 이상헌 NW선행개발담당을 비롯한 실무 담당 임원 및 실무진이 행사에 참석해 해외 사업자와 협력을 논의할 예정이다.
당초 LG유플러스는 MWC 2023에서 860㎡(제곱미터) 규모 단독 전시관을 차릴 예정이었지만, 내부 문제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최근 운영 계획을 취소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현장에 사업 미팅을 위한 회의 공간 3곳을 마련했다"면서 "정보통신기술(ICT) 트렌드를 살피고 미래 먹거리를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LG유플러스는 황 사장이 개인정보 유출 및 분산서비스거부(DDoS·디도스) 공격 등 현안에 대응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참관을 취소했다고 19일 밝혔다.
다만 김대희 NW인프라기술그룹장(상무), 이상헌 NW선행개발담당을 비롯한 실무 담당 임원 및 실무진이 행사에 참석해 해외 사업자와 협력을 논의할 예정이다.
당초 LG유플러스는 MWC 2023에서 860㎡(제곱미터) 규모 단독 전시관을 차릴 예정이었지만, 내부 문제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최근 운영 계획을 취소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현장에 사업 미팅을 위한 회의 공간 3곳을 마련했다"면서 "정보통신기술(ICT) 트렌드를 살피고 미래 먹거리를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