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은행 커스토디아, 美 연준 상대 '마스터 계정 확보' 소송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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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와이오밍을 기반으로 하는 가상자산(암호화폐) 은행 '커스토디아(Custodia)'가 지난해 연방준비제도(Fed·연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과 관련해 수정된 고소장을 법원에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의 보도에 따르면 커스토디아는 제출한 법원 서류에서 "연준이 은행 측의 마스터 계정 신청을 불법적으로 거부하고, 은행 서비스 접근에 차별을 뒀다"고 설명했다.
네이선 밀러(Nathan Mille) 커스토디아 대변인은 성명에서 "커스토디아 은행은 오늘 법원에 연방준비제도이사회와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을 상대로 수정된 고소장을 제출했다"라며 "의회가 연준에 마스터 계정을 차별적으로 허가할 수 있는 재량권을 부여했는지 여부에 초점을 맞췄다. 소송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블록체인·가상자산(코인) 투자 정보 플랫폼(앱) '블루밍비트'에서 더 많은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정효림 블루밍비트 기자 flgd7142@bloomingbit.io
17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의 보도에 따르면 커스토디아는 제출한 법원 서류에서 "연준이 은행 측의 마스터 계정 신청을 불법적으로 거부하고, 은행 서비스 접근에 차별을 뒀다"고 설명했다.
네이선 밀러(Nathan Mille) 커스토디아 대변인은 성명에서 "커스토디아 은행은 오늘 법원에 연방준비제도이사회와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을 상대로 수정된 고소장을 제출했다"라며 "의회가 연준에 마스터 계정을 차별적으로 허가할 수 있는 재량권을 부여했는지 여부에 초점을 맞췄다. 소송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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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효림 블루밍비트 기자 flgd7142@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