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문화사·느긋한 인문학…대전예당, 문화예술 강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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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좌는 이창희의 '도널드 서순과 함께 유럽문화산책Ⅱ', 정준호의 '음악으로 쓰는 우리 시대의 데카메론', 박창호의 '음악의 원류를 찾아서'. 안현배의 '그림과 좀 더 친해지기', '퇴근길 느긋한 인문학' 등 5개다.
세계적 석학인 도널드 서순의 역작 '유럽문화사'를 통해 1900년 이후 2000년대에 이르는 유럽문화사의 발전상과 흐름을 살펴보고, 세계 민족마다 존재하는 고유의 클래식과 서양 예술 등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특히 지난해 저녁 시간에 진행해 직장인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퇴근길 느긋한 인문학' 강좌는 올해 여행전문가, 연극배우이자 연출가, 작곡가, 음반 기획자, 명상가 등을 섭외해 시민들이 다양한 인문학 분야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수강 신청은 대전예술의전당 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다음 달 8일까지 선착순 마감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