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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모, ‘정희’→‘가요광장’까지 라디오 접수…라디오 섭외 1순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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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모, ‘정희’→‘가요광장’까지 라디오 접수…라디오 섭외 1순위 등극

    가수 정모가 각종 라디오 프로그램을 섭렵하면서 섭외 1순위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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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모는 고정 출연 중인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를 비롯해 SBS 러브FM ‘간미연의 러브나잇’, KBS Cool FM ‘이기광의 가요광장’ 등 여러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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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세대 대표가수 정모입니다”라는 특유의 시그니처 인사와 함께 청취자들과 만나고 있는 정모는 듣기만 해도 활기가 넘치는 에너지와 한번 들으면 잊을 수 없는 목소리, 여기에 어느 상황에서도 자연스럽게 나오는 입담까지 더해져 각종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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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 프로그램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만큼, 정모는 등장과 동시에 프로그램에 활기를 더해주면서 스튜디오의 차분한 공기를 후끈하게 환기시키는데 일조한다. 여기에 오랜 가요계 경력을 바탕으로 나오는 각종 비하인드 스토리와 더불어 적재적소에 들어가 터져 나오는 DJ와의 케미 또한 그의 가장 큰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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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러한 활약을 인정받으면서 정모는 라디오에서도 섭외 1순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김신영이 건강 문제로 ‘정오의 희망곡’ DJ 자리를 비웠을 때 대신 앉아 걱정하고 있을 팬들을 달래는가 하면, 오랫동안 ‘신디’를 사랑한 청취자들이 듣기에도 부담스럽지 않게 진행을 이끌어가면서 사고 없이 스페셜 DJ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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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처럼 정모는 여러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면서 한주 7일 중 3일 이상을 라디오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이제는 정모 없는 라디오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가운데, 그의 활약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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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정모는 오는 19일 KBS Cool FM ‘이기광의 가요광장’에 출연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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