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윤호열 바이오산업진흥원장 후보자 '적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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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청문위원회는 윤 후보자에 대한 조직관리 능력, 전문성, 정책 대응능력, 도덕성 등에 대해 검증을 해 적격 의견의 인사청문 경과 보고서를 채택했다.
이철 인사청문위원장은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장 직은 미래 주력산업인 바이오산업의 발전을 주도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이 있는 자리"라며 "후보자가 진흥원장으로 임명될 경우, 진흥원이 바이오산업을 대표하는 전문기관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윤 후보자는 "인사청문회 자리에서 받은 조언과 제안을 깊이 새겨 부족한 부분은 채워나가며 본연의 임무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밝혔다.
김영록 지사는 다음 주께 윤 원장을 임명할 방침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부사장 출신인 윤 원장의 임기는 최초 2년이고, 연장이 가능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