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체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협력해 분야별·권역별 수출 대책을 점검하고 국외 진출 기업의 사업상 어려움을 해소하도록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회의는 전병극 문체부 1차관이 주재하며 2주에 한 차례씩 열린다.
첫 회의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소재 콘텐츠진흥원 광화문 분원과 중국 베이징, 일본 도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태국 방콕 등 4개 지역에 있는 콘텐츠진흥원 해외비즈니스센터를 화상회의 시스템으로 연결한 가운데 열렸다.
전병극 문체부 1차관은 "업계가 체감할 수 있는 수출지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K 콘텐츠 산업을 국가 경제를 선도하는 전략 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2차 회의부터는 콘텐츠 수출 기업 관계자와 전문가도 초빙해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