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섭·박광순 22골 합작…하남시청, SK핸드볼리그 4연승
하남시청이 SK핸드볼 코리아리그에서 4연승을 질주했다.

하남시청은 16일 부산 기장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핸드볼 코리아리그 남자부 2라운드 충남도청과 경기에서 33-27로 이겼다.

6승 3패가 된 하남시청은 SK호크스와 함께 공동 2위를 달리고 있다.

하남시청은 이날 신재섭이 12골, 3도움을 기록했고 박광순은 10골에 2도움을 올리는 활약 속에 6골 차 완승을 거뒀다.

신재섭과 박광순은 22골을 합작, 팀 득점 33점의 66%가 넘는 득점을 책임졌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두산이 강전구의 7골을 앞세워 상무를 29-22로 물리치고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 16일 전적 >
▲ 남자부
두산(7승 1무 1패) 29(9-11 20-11)22 상무(2승 7패)
하남시청(6승 3패) 33(15-13 18-14)27 충남도청(1승 8패)
SK(6승 3패) 29(15-12 14-15)27 인천도시공사(4승 1무 4패)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