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농민이 재배한 토마토, 괌에 처음 수출 날개
경남 김해시는 지역 농민이 키운 토마토를 미국령 괌으로 처음 수출한다고 16일 밝혔다.

김해시 대동면에서 스마트 팜을 운영하는 지역 농민이 무역회사를 통해 오는 3월부터 1년 기한으로 매주 완숙 토마토 30박스(150㎏)를 괌으로 보낸다.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토마토 샘플을 괌에 보내 현지인 반응을 살폈고, 반응이 좋아 정식 수출로까지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