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이번 겨울 에너지 사용량 최근 3년 평균보다 8.4%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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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는 이번 겨울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통해 시청사와 시 산하기관 청사 등 92곳에서 에너지 사용량을 8.4% 절감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11월과 12월 용인시 관할 공공청사에서 월평균 사용한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 에너지는 1천427.6TOE(석유환산톤. 1TOE는 원유 1t의 열량)였다.
이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11∼12월 월평균 에너지 사용량인 1천558.1TOE보다 130.5TOE(8.4%) 감소한 수치다.
절감한 에너지 사용량을 요금으로 환산하면 1억9천만원에 이른다.
용인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이상일 시장 지시로 사무실에 불필요한 전등을 빼고 실내 온도를 17℃ 이하로 유지하는 한편 개인 난방기 사용도 자제하는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시행해왔다.
이 시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일은 행동으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에너지 절약을 통해 불필요한 전기 사용을 줄이고 절감한 예산은 꼭 필요한 곳에 쓸 방침"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지난해 11월과 12월 용인시 관할 공공청사에서 월평균 사용한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 에너지는 1천427.6TOE(석유환산톤. 1TOE는 원유 1t의 열량)였다.
이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11∼12월 월평균 에너지 사용량인 1천558.1TOE보다 130.5TOE(8.4%) 감소한 수치다.
절감한 에너지 사용량을 요금으로 환산하면 1억9천만원에 이른다.
용인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이상일 시장 지시로 사무실에 불필요한 전등을 빼고 실내 온도를 17℃ 이하로 유지하는 한편 개인 난방기 사용도 자제하는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시행해왔다.
이 시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일은 행동으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에너지 절약을 통해 불필요한 전기 사용을 줄이고 절감한 예산은 꼭 필요한 곳에 쓸 방침"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