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강진] 행안부, 전국 지진 임시주거시설 5천여곳 전수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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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지진방재 정책 긴급점검회의 개최
행정안전부는 튀르키예 지진을 계기로 전국 재난 임시주거시설 5천여 곳의 내진성능 점검한다고 15일 밝혔다.
태풍·호우 등 자연재난뿐 아니라 지진 발생 시에도 머무를 수 있는 17개 시도 지진겸용 임시주거시설 5천375곳의 내진 성능에 대해 소관기관 자체 전수 점검을 시작했다.
이달 말에는 중앙표본점검을 할 방침이다.
정비 실적은 국민재난안전포털, 네이버·카카오 지도, 티맵 등에 공개해 국민이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행안부는 오는 4월에는 특수학교 등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대피훈련을 실시한다.
또 9월에는 전국 단위 주민대피훈련을 추진한다.
행안부는 지난 9일 제1차 지진방재 정책 긴급점검회의를 연 데 이어 이날 제2차 회의를 열고 관계부처와 지자체의 지진 예방, 대비, 복구 단계별 주요 정책을 공유했다.
행안부는 이날 회의에서 관계부처와 지자체에 소관시설 내진보강 추진, 지진피해 건축물 위험도 평가 인력 교육, 지진 대피훈련 참여 등에 협조해달라고 요청했다.
/연합뉴스
태풍·호우 등 자연재난뿐 아니라 지진 발생 시에도 머무를 수 있는 17개 시도 지진겸용 임시주거시설 5천375곳의 내진 성능에 대해 소관기관 자체 전수 점검을 시작했다.
이달 말에는 중앙표본점검을 할 방침이다.
정비 실적은 국민재난안전포털, 네이버·카카오 지도, 티맵 등에 공개해 국민이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행안부는 오는 4월에는 특수학교 등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대피훈련을 실시한다.
또 9월에는 전국 단위 주민대피훈련을 추진한다.
행안부는 지난 9일 제1차 지진방재 정책 긴급점검회의를 연 데 이어 이날 제2차 회의를 열고 관계부처와 지자체의 지진 예방, 대비, 복구 단계별 주요 정책을 공유했다.
행안부는 이날 회의에서 관계부처와 지자체에 소관시설 내진보강 추진, 지진피해 건축물 위험도 평가 인력 교육, 지진 대피훈련 참여 등에 협조해달라고 요청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