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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브리핑] 뉴욕증시, CPI 예상치 웃돌며 '혼조'…강원·제주 최대 10㎝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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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브리핑] 뉴욕증시, CPI 예상치 웃돌며 '혼조'…강원·제주 최대 10㎝ 눈
    ◆ 뉴욕증시, 강한 물가 발표 속 혼조세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들은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예상치를 웃돌았다는 소식에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물가상승률이 둔화하고 있지만, 예상보다 빠르지 않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1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56.66포인트(0.46%) 하락한 34,089.27을 기록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16포인트(0.03%) 떨어진 4,136.13으로, 나스닥지수는 68.36포인트(0.57%) 오른 11,960.15로 장을 마쳤습니다. 테슬라는 조지소로스의 투자 소식에, 엔비디아는 뱅크오브아메리카의 긍정적 분석에 힘입어 각각 상승했습니다.

    ◆ 美 인플레 둔화세 느려졌다…1월 CPI, 6.4% 올라 전망치 상회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둔화되고 있지만, 기대만큼 빠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노동부는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보다 6.4% 올랐다고 14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이는 2021년 10월 이후 15개월 만에 최소폭 상승입니다. 7개월 연속 상승폭이 줄었지만, 지난해 12월(6.5%)보다 0.1%포인트 줄어드는 데 그쳤습니다.

    다우존스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각각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6.2%)보다도 물가 상승세가 가팔랐습니다. 1월 주거비용이 전월보다 0.7% 올라 전체 CPI 상승분(전월 대비)의 거의 절반을 차지했습니다. 시장 전망치를 넘어서면서 인플레이션 장기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미 중앙은행(Fed)이 예상보다 더 많이 금리를 올리고, 고금리를 오래 유지할 수 있다는 관측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 바이든, 1월 인플레 둔화 강조하며 "해야할 일 더 많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월 인플레이션이 둔화했다는 발표가 나오자 경제정책 성과를 재차 부각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성명에서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보다 6.4% 올랐다는 노동부 발표에 대해 "연간 인플레이션이 7개월 연속 하락했다는 것을 확인해주고 있다"면서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계속 내려가고 있으며 이는 각 가정과 사업체에 희소식"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생활비 인하, 공급망 재구축, 미국 내 투자 등을 언급하면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집행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헤일리 前유엔대사 출마 선언…美공화당 대권 경쟁 본격화

    니키 헤일리(51) 전(前) 유엔 주재 미국 대사가 2024년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헤일리 전 대사의 대권 도전 선언은 미국 공화당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헤일리 전 대사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동영상에서 "워싱턴의 시스템은 계속해서 우리를 실망시켰다"면서 "이제 새로운 세대의 리더십이 재정을 책임지고, 국경을 안전하게 하며 국가와 자긍심, 우리의 목적을 더 강하게 해야 할 때"라고 말했습니다.

    인도계 이민자 가정 출신인 헤일리 전 대사는 재선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지사 출신으로 트럼프 정부에서 유엔 대사를 지냈습니다. 2015년 찰스턴 흑인교회 총기 난사 사건을 계기로 인종차별의 상징으로 주목받았던 남부 연합기를 공공장소에서 게양하지 못하도록 하는 법안을 처리하면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전국 흐리고 곳곳 눈·비…강원·제주 최대 10㎝ 눈

    수요일인 15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강원도는 동해안과 산지에 대설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시간당 1∼3㎝ 내외의 강한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고, 제주도 또한 많은 눈이 쌓일 것으로 보입니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영동, 경북북부동해안, 제주도산지가 2~8㎝이며 제주도산지에 많은 곳은 10㎝ 이상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도에서 2도의 본포로 쌀쌀한 출근길이 예상됩니다. 낮 최고기온은 1~7도로 전망됩니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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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를 2년 연속 제패했다. 다저스 4승 가운데 홀로 3승을 책임진 일본인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27)의 패션 아이템도 화제다.다저스는 2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5 MLB 월드시리즈(7전 4승제) 7차전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원정 경기에서 연장 11회 접전 끝에 5-4로 이겼다. 다저스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월드시리즈 왕좌를 지켰다. MLB에서 월드시리즈 2년 연속 우승은 1998년부터 2000년까지 3연패를 해낸 뉴욕 양키스 이후 다저스가 25년 만이다.전날 6차전 선발로 나와 6이닝 96구를 던지며 1실점, 승리 투수가 된 데 이어 이날 9회에 구원 등판해 2⅔이닝을 무실점 역투하며 올해 월드시리즈 4승 가운데 홀로 3승을 책임졌다.야구팬들이 몰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그의 일상 패션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 한 야구팬은 '야마모토의 승리템 가방'이라면서 그가 루이비통 가방을 메고 손을 흔드는 사진을 공유했다.사진 속 그가 어깨에 멘 루이비통 가방은 'Speedy P9 반둘리에 40'이다. 루이비통 공식 홈페이지에서 해당 품목의 가격은 1490만원에 달한다.루이비통은 "보석에서 영감을 받은 색조를 입힌 매우 부드러운 카프스킨 소재의 스피디 P9 반둘리에 40. 아이코닉한 스피디보다 덜 구조적인 형태 덕분에 매우 편안하게 휴대할 수 있는 인체 친화적인 디자인. 퍼렐 윌리엄스가 카우보이에서 영향을 받아 디자인한 2024 가을-겨울 컬렉션에서 선보이는 아이템. 말 모티프가 양각으로 새겨진 핸들 마운트가 특징"이라고 설명했다.누리꾼들은 "검소하다", "야마모토에게는 에코백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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