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방학을 앞두고, 신라호텔이 의미있는 방학을 보내고 싶어하는 가족 고객을 위해 유명 미술관과 손잡고 키캉스(키즈+호캉스) 상품을 출시한다. 서울신라호텔은 조현화랑과 손잡고 ‘보스코 소디(Bosco Sodi)’ 신규 전시에 맞춰 키즈 아트 클래스를, 제주신라호텔은 제주현대미술관과 연계해 ‘교과서 속 명화’를 테마로 전시를 관람하고 창작 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신라호텔의 ‘키즈 아트 익스피리언스: 보스코 소디(Kids Art Experience: Bosco Sodi)’는 서울신라호텔 지하 1층 아케이드에 위치한 조현화랑에서 전시에 맞춰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독특한 질감의 부조 회화 작품으로 잘 알려진 보스코 소디의 작품 세계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참여한 아동들은 조현화랑에서 도슨트의 설명을 들으며 전시 작품을 감상한 후, 보스코 소디가 즐겨 사용하는 나무, 점토, 돌, 삼베 등의 자연 재료에 금박과 강렬한 색채를 더해 오마쥬 작품을 만드는 시간을 갖는다. 화려한 색감과 독특한 질감의 ‘나만의 우주(My Universe)’, ‘나만의 달(My Shining Moon)’, ‘크리스마스 트리(Happy Holidays)’, ‘감정 카드(Emotion Stone Cards)’ 등을 만들어 본다.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아티스틱한 삶을 위하여'라는 슬로건 아래 창의적인 미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랄라로이'에서 진행한다. ‘키즈 아트 익스피리언스’는 전용 객실 패키지 구입 시 참여 가능하다. 패키지는 △객실(1박), △키즈 아트 익스피리언스 소인 1인 이용권, △키즈 크레용과 컬러링북, △발레파킹(1회) 등의 혜택으로 구성되며, 12월 8일부터 1월 18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키즈 아트 클래스는 부모와 분리되어 아이들만 소규모로 진행되며, 주 2
호텔신라가 중구의 랜드마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운영하는 서울디자인재단과 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구 지역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중구의 글로벌 관광 중심지인 서울디자인재단과 호텔신라가 협력해, 중구 지역 관광 산업을 한층 활성화하겠다는 취지다.호텔신라는 이달 9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서울디자인재단 차강희 대표이사와 호텔신라 이정호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디자인재단과 호텔신라의 마케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DDP 사계절 축제 활성화, △중구 지역 발전을 위한 공동 관광 프로그램 개발, △공동 마케팅 등에 대해 협력한다.먼저 이달 19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DDP 겨울 축제를 시작으로, DDP가 계절마다 다양한 테마로 진행하는 사계절 축제를 지역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신라면세점은 올해 DDP 겨울 축제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인증 이벤트를 통한 경품 증정과 함께 포토존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또한 서울신라호텔과 신라스테이(서울 지역)에서 DDP 전시와 연계한 패키지를 기획하는 등 국내외 관광객을 위한 프로그램 및 콘텐츠를 공동 개발한다.이 외에도 양 기관 홍보 채널을 통한 상호 마케팅 지원, 서울신라호텔 및 신라스테이 프런트 데스크에서 인근 관광 명소 DDP 안내, DDP 전시 및 행사와 연계한 마케팅 프로그램 개발 등 마케팅 협력을 이어간다.이정호 호텔신라 호텔&레저부문장(부사장)은 “서울디자인재단(DDP)과 마케팅 협력을 통해 중구가 관광 명소로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한편, DDP는 올해 개관 10년
제주신라호텔이 연말 시즌 맞아 ‘크리스마스 빌리지’로 변신했다.제주신라호텔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로비와 후정 등 호텔 전역에 역대 최대 규모의 대형 트리를 장식하고, 고객 맞이에 나섰다. 호텔 곳곳을 연말 분위기에 맞춰 재단장해 제주에서 즐기는 이국적인 크리스마스 낭만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제주로 겨울 여행을 떠나온 윈터 신라베어’를 컨셉으로 꾸며진 제주신라호텔은 100여 마리의 신라베어가 호텔에 등장하며, 동심으로 돌아간 듯한 환상적인 분위기를 구현했다. 내부 로비와 ‘올래바’에 더해, 4만 4천㎡의 넓은 부지의 ‘숨비정원’ 내 숨은 포토 스팟인 비밀의 정원과 후정 등 수천개의 크리스탈 비즈로 장식된 크리스마스 트리 22그루를 설치하며, 대형 신라베어부터 신라베어 오너먼트 등으로 꾸몄다.이와 함께 연말을 맞아 투숙객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했다.제주 로컬 공방 약 7곳과 협업해 크리스마스 플리마켓인 ‘제주 아틀리에 윈터 마켓’을 이 달 9일부터 20일까지 운영한다. 21일부터 25일까지는 제주신라호텔을 찾아온 산타와 즐기는 포토 타임을 진행하며, 크리스마스 깜짝 선물도 제공한다. 또 26일부터 31일까지는 엽서에 새해 소망을 작성해 우체통에 넣어 보내면 1년 뒤 다시 받아보는 ‘위시 트리’를 진행한다.이와 함께 12월 한달 간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로컬 공방 작가와 함께하는 도어벨, 크리스마스 리스를 만들수 있는 ‘제주 아틀리에’도 즐길 수 있다.가족들과 함께 제주를 찾은 고객을 위한 크리스마스 시즌 패키지 ‘드리미 크리스마스(Dreamy Christmas)’도 출시했다. 아이와 함께 호텔을 찾는 고객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포함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