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오후 6시 21분께 경기 파주시 아동동의 25층짜리 아파트 8층에서 불이 났다.

파주 아파트 8층서 불…5명 부상
이 불로 집에 있던 주민 2명이 1·2도 화상을 입고 이웃 주민 3명이 연기를 흡입하는 등 모두 5명이 다쳤다.

또 이웃 주민 7명이 긴급히 대피했다.

불은 8층 아파트 내부 84㎡를 모두 태워 3천500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29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