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민형배 의원(광주 광산을)이 최근 열린 국회도서관 개관 71주년 기념식에서 전자도서관 이용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민 의원은 지난해에도 의회·법률정보회답 이용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2년 연속 수상했다.

국회도서관은 국회의원의 의회 정보서비스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도서관 이용이 활발한 국회의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민 의원은 13일 "국회의원 임기를 시작하면서 법안 발의를 위해 국회도서관의 자료를 적극적으로 활용했다"며 "시민들의 의견을 모아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