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사립 작은도서관 12곳에 예산 첫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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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도서관은 지역 주민을 위해 지방자치단체나 법인이 설립한 소규모 도서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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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는 그간 사립 작은도서관에는 별도의 예산을 지원하지 않았지만, 올해부터 관련 예산을 확보해 4년간 지원하기로 했다.
구는 "작은도서관은 구민의 지식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사랑방' 역할을 하며 중요도가 날로 커지고 있다"고 지원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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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4곳에서 운영 중인 무인 스마트도서관도 늘린다.
유동 인구와 통행량 등을 분석해 상반기 중 추가 설치할 대상지를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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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이 풍부한 독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