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발생 나흘째인 9일(현지시간)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누적 사망자 수가 2만296명으로 집계돼 2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2011년 동일본 대지진 때 사망자 수(1만8500명)를 넘어선 수치다. 이날 튀르키예 남동부 카라만마라슈의 공동묘지에서 희생자 유가족이 시신 앞에 주저앉아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전북 군산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에서 열린 선박 블록 첫 출항식 행사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군산조선소는 조선업 불황으로 2017년 7월부터 중단됐다가 지난해 10월 5년 만에 재가동됐다. 이날 윤 대통령은 “친환경 선박기술 개발 지원 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