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업인단체, 농협중앙회·은행 본사 전남 이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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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업인단체연합회는 9일 "국회는 농협중앙회와 농협은행 본사가 전남으로 이전할 수 있도록 조속히 관련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연합회는 이날 낸 자료에서 "전남은 농업기반, 유통, 농업 정책연구 등을 하는 농어촌공사, 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촌경제연구원 등 유관기관도 밀집해 국제적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연합회는 "수도권은 비대해지고, 비수도권 인구는 급감하는 시대에 지역은 희망을 가지고 살 수 없는 구조로 치닫고 있다"며 "정부는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열 수 있도록 농협중앙회와 농협은행을 공공기관 2차 이전 기관에 포함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연합회는 이날 낸 자료에서 "전남은 농업기반, 유통, 농업 정책연구 등을 하는 농어촌공사, 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촌경제연구원 등 유관기관도 밀집해 국제적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연합회는 "수도권은 비대해지고, 비수도권 인구는 급감하는 시대에 지역은 희망을 가지고 살 수 없는 구조로 치닫고 있다"며 "정부는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열 수 있도록 농협중앙회와 농협은행을 공공기관 2차 이전 기관에 포함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