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경기교총 '2023년도 교섭·협의'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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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는 6일 '2023년도 교섭·협의'에 최종 합의하고 합의서에 서명했다.
이날 도 교육청에서 열린 조인식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주훈지 경기교총회장 등이 참석했다.
양측이 서명한 합의문은 42개 조 53개 항으로 이뤄졌다.
주요 내용은 교육지원청 감사실에 교육전문직원 배치, 36학급 이상 학교에 보건교사 2인 이상 배치, 공립 단설유치원에 보건교사 배치, 교감 자격연수 대상자 선발을 위한 면접시험 간소화 추진, 산업안전 및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전문성이 필요한 업무는 전문업체에 위탁 등이다.
아울러 양측은 교권 및 학생수업권 보호를 위해 학생생활지도권 강화를 위한 법적 근거 마련,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민원 사전예약제 시행 및 법률지원 강화,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학급당 학생 정원 감축, 교육과 직접적인 관련 없는 돌봄사업 및 우유급식 업무 지방자치단체 이관 등에도 합의했다.
경기교총 관계자는 "양측이 합의한 사안이 학교 현장에 반영되어 교원의 전문성 신장과 실질적인 교육여건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합의사항 이행을 지속해서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날 도 교육청에서 열린 조인식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 주훈지 경기교총회장 등이 참석했다.
양측이 서명한 합의문은 42개 조 53개 항으로 이뤄졌다.
주요 내용은 교육지원청 감사실에 교육전문직원 배치, 36학급 이상 학교에 보건교사 2인 이상 배치, 공립 단설유치원에 보건교사 배치, 교감 자격연수 대상자 선발을 위한 면접시험 간소화 추진, 산업안전 및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전문성이 필요한 업무는 전문업체에 위탁 등이다.
아울러 양측은 교권 및 학생수업권 보호를 위해 학생생활지도권 강화를 위한 법적 근거 마련,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민원 사전예약제 시행 및 법률지원 강화, 공교육 정상화를 위한 학급당 학생 정원 감축, 교육과 직접적인 관련 없는 돌봄사업 및 우유급식 업무 지방자치단체 이관 등에도 합의했다.
경기교총 관계자는 "양측이 합의한 사안이 학교 현장에 반영되어 교원의 전문성 신장과 실질적인 교육여건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합의사항 이행을 지속해서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