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급등 출발…1,240원대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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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원/달러 환율이 20원 가까이 오르며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3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 대비 16.6원 오른 1,246.0원이다.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8.1원 오른 1,247.5원에 개장해 1,240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달러화는 미국 고용지표가 견조하게 나타나면서 주요 통화 대비 강세를 나타냈다.
미 노동부는 지난 3일(현지시간) 1월 고용상황 보고서를 내고 지난달 비농업 일자리가 51만7천개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문가 전망치(18만7천개)의 3배에 육박하는 수준이며, 지난해 12월 증가 폭(26만개)의 두 배에 육박한 수치다.
실업률은 3.4%로 전월(3.5%)보다 0.1%포인트(p) 하락, 1969년 5월 이후 거의 54년 만에 최저치로 내려갔다.
(사진=연합뉴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3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 대비 16.6원 오른 1,246.0원이다.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8.1원 오른 1,247.5원에 개장해 1,240원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달러화는 미국 고용지표가 견조하게 나타나면서 주요 통화 대비 강세를 나타냈다.
미 노동부는 지난 3일(현지시간) 1월 고용상황 보고서를 내고 지난달 비농업 일자리가 51만7천개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문가 전망치(18만7천개)의 3배에 육박하는 수준이며, 지난해 12월 증가 폭(26만개)의 두 배에 육박한 수치다.
실업률은 3.4%로 전월(3.5%)보다 0.1%포인트(p) 하락, 1969년 5월 이후 거의 54년 만에 최저치로 내려갔다.
(사진=연합뉴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