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호국보훈의 달 포상, 이달 말까지 보훈관서로 신청
국가보훈처는 '2023년 호국보훈의 달' 포상 신청을 28일까지 접수한다고 6일 밝혔다.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22명과 대외 유공인사 11명에게 국민훈장과 국민포장, 대통령 및 국무총리 표창을 준다.

포상 신청은 이달 말까지 가까운 지방보훈관서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보훈처 누리집의 '공지사항'에 게시된 '2023년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등 포상계획'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상 대상자는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와 공개검증을 거쳐 결정된다.

공개검증 단계에서는 정부포상 후보자의 주요 공적이 보훈처 누리집과 대한민국 상훈 누리집, 온(ON)국민소통, 국민생각함에서 15일 이상 공개된다.

호국보훈의 달 포상은 국가보훈대상자 가운데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하고 타의 모범이 된 사람과 국가유공자 예우 증진 등에 노력한 '대외 유공인사'를 발굴해 매년 6월 포상하는 제도다.

올해는 총 467명에게 정부포상, 국가보훈처장 표창(감사패), 각부 장관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