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신약개발 파미노젠, IPO 위해 상상인증권과 업무협약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2016년 설립된 파미노젠은 내년 IPO를 목표하고 있다. 양자역학 기반의 소프트웨어와 바이오 빅데이터로 초고속 신약개발 플랫폼 '루시넷'을 보유하고 있다고 했다. 국내 제약사 및 연구기관 등과 협업 중이고, 자체 개발 신약후보물질(파이프라인)도 갖고 있다.
루시넷을 통해 신규 표적 발굴, 표적 단백질에 대한 약리활성 예측, 생체 내 약물 동태 및 독성 예측, 약물 재창출, 복합제 개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영훈 파미노젠 대표는 "현재 연내 전임상 진입을 목표로 크리스탈지노믹스와 알츠하이머 복합제 개발 등 자체 파이프라인 강화에 힘쓰고 있다"며 "올해는 루시넷의 고도화를 통해 연구 인프라와 매출 모두 상승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