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한남재정비촉진구역 빈집 165채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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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선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한남재정비촉진구역 내 공가(빈집) 165채를 점검한다고 1일 밝혔다.
한남재정비촉진구역은 한남동, 보광동, 이태원동, 동빙고도 일대를 아우른다.
지난달 기준 한남재정비촉진구역 내 관리번호를 받은 공가는 총 165개다.
다음달 감정평가업체 선정을 앞둔 2구역(보광동 272-3번지 일대) 내 18개, 사업 속도가 가장 빠른 3구역(보광동 686번지 일대) 내 122개, 이달 서울시 촉진계획변경결정 고시가 예정된 4구역(보광동 360번지 일대) 내 13개, 최대 면적인 5구역(동빙고동 60번지 일대) 내 12개가 있다.
점검은 1분기(2∼3월), 2분기(5∼6월), 4분기(11∼12월) 등 3차례 시행한다.
집중호우와 명절 등 점검이 필요한 경우에는 수시 점검에 나설 수 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출입문 폐쇄 여부, 전기·가스 차단, 생활 쓰레기 방치 여부, 균열·노후·붕괴위험 육안 점검, 거주자 주거 여부 등이다.
점검 후 관리상태가 미흡한 건축물은 소유자·관리자·조합에 통보해 시정조치를 요청하고, 붕괴 등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경우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
공가가 새롭게 생기거나 거주자가 입주하는 등 현황 변동사항은 수시로 정비한다.
김선수 권한대행은 "공가는 거주자가 없어 인적이 드물고 관리가 소홀하기 쉽다"며 "사고, 범죄 등 사회적 문제가 발생할 징후가 발견되면 즉각 조치할 수 있도록 동 주민센터, 재개발조합, 경찰, 소방 등과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한남재정비촉진구역은 한남동, 보광동, 이태원동, 동빙고도 일대를 아우른다.
지난달 기준 한남재정비촉진구역 내 관리번호를 받은 공가는 총 165개다.
다음달 감정평가업체 선정을 앞둔 2구역(보광동 272-3번지 일대) 내 18개, 사업 속도가 가장 빠른 3구역(보광동 686번지 일대) 내 122개, 이달 서울시 촉진계획변경결정 고시가 예정된 4구역(보광동 360번지 일대) 내 13개, 최대 면적인 5구역(동빙고동 60번지 일대) 내 12개가 있다.
점검은 1분기(2∼3월), 2분기(5∼6월), 4분기(11∼12월) 등 3차례 시행한다.
집중호우와 명절 등 점검이 필요한 경우에는 수시 점검에 나설 수 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출입문 폐쇄 여부, 전기·가스 차단, 생활 쓰레기 방치 여부, 균열·노후·붕괴위험 육안 점검, 거주자 주거 여부 등이다.
점검 후 관리상태가 미흡한 건축물은 소유자·관리자·조합에 통보해 시정조치를 요청하고, 붕괴 등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경우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
공가가 새롭게 생기거나 거주자가 입주하는 등 현황 변동사항은 수시로 정비한다.
김선수 권한대행은 "공가는 거주자가 없어 인적이 드물고 관리가 소홀하기 쉽다"며 "사고, 범죄 등 사회적 문제가 발생할 징후가 발견되면 즉각 조치할 수 있도록 동 주민센터, 재개발조합, 경찰, 소방 등과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