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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코로나19 감염지수 설연휴 이후 '0.7→1'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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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국 "실내 마스크 해제 맞물려 확산 징조인지 주시"

    충북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600∼700명 수준에 머물고 있지만 방역당국은 민감한 분위기다.

    충북 코로나19 감염지수 설연휴 이후 '0.7→1' 상승
    확진자 1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재생산지수가 지난달 31일 1.06으로 올라선 탓이다.

    이 지수가 1을 넘어서면 확산세라는 의미인데, 충북에서 1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 12월 24일(1.01) 이후 38일 만이다.

    1일 충북도에 따르면 최근 1주일새 확진자는 지난달 25일 952명, 26일 1천50명, 27일 674명, 29일 277명, 30일 609명, 31일 755명이다.

    확진자 증감이 반복되는 모양새다.

    반면 같은 기간 감염재생산지수는 0.71, 0.79, 0.81, 0.88, 0.91, 0.99로 꾸준히 높여져 31일 1.06까지 올라섰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달 24일 0.68까지 떨어졌던 이 지수가 지속 상승한 것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귀성·귀경이 이뤄진 설 연휴 이후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인지, 꾸준한 확산세로 이어질 징조인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지난달 30일 실내 마스크 착용이 의무에서 권고로 전환되면서 확진자 증가가 우려되고 있다.

    충북도는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개인 방역수칙 준수를 강조하고 동절기 추가 접종을 확대하는 등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다행히 지난달 31일 기준, 병상 가동률은 16.9%로, 안정적인 상황이다.

    재택치료자도 평상시 수준인 4천533명에 그쳤다.

    충북도 관계자는 "실내 마스크 의미 해제와 동절기 실내활동 증가 등으로 방역관리가 느슨해질 수 있는 만큼 다중이용시설·감염취약시설 소독 등 방역 강화가 중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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