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문라이트 선라이즈' 싱글 84위
BTS '프루프' 빌보드 앨범 33주 차트인…뉴진스는 역주행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지난해 6월 발표한 앤솔러지(선집) 음반 '프루프'(Proof)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33주 연속 진입했다.

31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프루프'는 전주보다 4계단 하락한 118위를 기록했다.

이 음반은 이 밖에도 '월드 앨범' 1위, '톱 커런트 앨범' 35위, '톱 앨범 세일즈' 83위에 올랐다.

리더 RM이 지난해 12월 발표한 첫 공식 솔로 음반 '인디고'(Indigo)는 '월드 앨범' 4위, '톱 커런트 앨범' 9위, '톱 세일즈 앨범' 17위로 조사됐다.

멤버 지민이 가수 태양과 호흡을 맞춘 디지털 싱글 '바이브'(VIBE)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2위, '글로벌'(미국 제외) 48위, '글로벌 200' 71위로 각각 집계됐다.

정국이 부른 2022 카타르 월드컵 공식 사운드트랙 '드리머스'(Dreamers)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15위, '글로벌'(미국 제외) 118위였다.

정국이 미국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와 협업한 '레프트 앤드 라이트'(Left and Right)는 '글로벌'(미국 제외) 177위에 올랐다.

BTS '프루프' 빌보드 앨범 33주 차트인…뉴진스는 역주행
걸그룹 뉴진스는 새 싱글 'OMG'로 빌보드 차트 역주행을 이뤄내며 흥행을 이어갔다.

동명의 타이틀곡 'OMG'는 '핫 100'에서 전주 대비 12계단 오른 79위를 기록했다.

이는 뉴진스의 '핫 100' 자체 최고 순위다.

수록곡 '디토'(Ditto)는 89위에 올라 3주 연속 진입했다.

'OMG'는 '글로벌'(미국 제외)과 '글로벌 200'에서 각각 12위를 차지했다.

'디토'는 이 두 차트에서 각각 9위와 11위였다.

또 데뷔곡 '하이프 보이'(Hype boy)는 36위·64위, 또 다른 데뷔곡 '어텐션'(Attention)은 108위·152위로 각각 나타났다.

뉴진스의 데뷔 음반 '뉴 진스'(New Jeans)는 신인 가수 앨범을 대상으로 집계하는 '히트시커스 앨범' 10위에 올랐다.

전 세계에서 주목받는 신인 가수를 대상으로 하는 '이머징 아티스트'에서는 3위였다.

또 걸그룹 트와이스는 영어 싱글 '문라이트 선라이즈'(MOONLIGHT SUNRISE)로 '핫 100' 84위를 차지했다.

르세라핌은 두 번째 미니음반 타이틀곡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로 '글로벌'(미국 제외) 51위, '글로벌 200' 75위를 각각 기록했다.

이 음반은 '월드 앨범'에서는 15위로 재진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