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재무부 제재' 비츠라토 "거래소 운영 재개 예정…비트코인 출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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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의 제재 대상인 홍콩 가상자산 거래소 비츠라토(Bitzlato)의 공동 창업자 안톤 슈크렌코(Anton Shkurenko)가 최근 한 인터뷰에서 "거래소 운영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비츠라토 거래소 지갑에 보관되어 있는 사용자의 비트코인(BTC)도 운영 재개 즉시 50%까지 출금을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비트코인 외 가상자산 출금도 점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구체적인 운영 재개 시점을 제시할 수는 없지만 100% 재개를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미국 재무부는 러시아 범죄 집단과 연루된 자금 7억달러 세탁에 방조한 혐의로 비츠라토 및 거래소 경영진을 기소한 바 있다.
<블록체인·가상자산(코인) 투자 정보 플랫폼(앱) '블루밍비트'에서 더 많은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김정호 블루밍비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
그는 "비츠라토 거래소 지갑에 보관되어 있는 사용자의 비트코인(BTC)도 운영 재개 즉시 50%까지 출금을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비트코인 외 가상자산 출금도 점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구체적인 운영 재개 시점을 제시할 수는 없지만 100% 재개를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미국 재무부는 러시아 범죄 집단과 연루된 자금 7억달러 세탁에 방조한 혐의로 비츠라토 및 거래소 경영진을 기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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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블루밍비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