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최대 수혜자 이해우, 2023년이 더 기대되는 이유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배우 이해우가 '카지노' 최대 수혜자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5일 시즌 1의 막을 내린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는 돈도 빽도 없이 필리핀에서 카지노의 전설이 된 남자 차무식(최민식 분)이 살인사건에 휘말리면서 인생의 벼랑 끝 목숨 건 최후의 베팅을 시작하게 되는 강렬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여기서 이해우는 카지노 에이전트 ‘필립’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이해우는 등장부터 엔딩까지 짧지만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하며 ‘카지노’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감으로 활약했다. 그는 최민식, 이동휘와 한 팀을 이루어 호흡하는 카지노 에이전트 필립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특히 섹시한 비주얼로 극 중 김소정 역의 손은서와 특별한 관계를 형성하는 데 이어, 고회장 역의 이혜영과도 남다른 케미를 발산, 치명적인 매력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런가 하면, 7화에서는 괴한이 쏜 총에 맞아 의문의 죽음을 당하며 충격적 엔딩을 장식했다. 특히, 이해우는 말로 위협을 가하는 자신의 상사 차무식에게 두려움을 느끼고, 혼란스러워하는 깊이 있는 감정 열연으로 극의 몰입감을 끌어올려 시청자들의 뇌리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렇듯 ‘카지노’에서 필립 역으로 단 4회 만에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 배우 이해우.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필립 역할 신선하다", "에이전트 남자 배우 누구? 눈길 간다", "오랜만에 보는 것 같은데 더 성숙해진 것 같다" “이해우라는 배우 매력 있더라”라며 뜨거운 관심을 내비쳤다. 또한, "큰 배우 될 것 같다", "이해우의 연기가 드라마를 살렸다", "역대급 강렬한 엔딩"이라며 그의 연기에 대한 호평도 이어지고 있는 상황. 이에 이해우가 앞으로 보여줄 행보에 많은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 시즌2는 2월 15일 1-3편을 공개, 이후 매주 수요일 오후 5시에 한편씩 공개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