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77명 발생했다.

충북 어제 277명 확진…1주일 전보다 42명↓
하루 전(674명)보다 397명, 1주일 전(319명)과 비교하면 42명 각각 적다.

30일 충북도가 집계한 전날 시·군별 확진자는 청주 137명, 충주 31명, 진천 30명, 음성 18명, 옥천·영동 각 15명, 증평·제천 각 10명, 단양·보은 각 4명, 괴산 3명이다.

거점·감염병 전담병원 입원환자는 21명이고, 이중 위중증 환자는 5명이다.

재택치료자는 4천319명이다.

확진자 1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 재생산지수는 0.91이다.

이 지수가 1 이하면 확진자 감소를 의미한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94만5천146명으로 늘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