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설계 경제성 검토…건설비 506억원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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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지난해 건설공사 24건에 대한 설계 경제성 검토(VE)를 통해 전체 공사비의 3.52%인 506억원의 공사비를 절감했다고 29일 밝혔다.
설계 경제성 검토란 설계에 대한 경제성, 현장 적용의 타당성 등을 검토해 건설공사의 가성비를 높이는 기법이다.
시는 2012년부터 이를 도입해 지난 10년간 시 공공사업 발주기관에서 시행한 164건의 건설공사에서 모두 3천251억원의 공사비를 절감했다.
시는 '2023 설계 경제성 검토 사례집'을 발간해 홈페이지(www.daegu.go.kr)에 공개했다.
/연합뉴스
설계 경제성 검토란 설계에 대한 경제성, 현장 적용의 타당성 등을 검토해 건설공사의 가성비를 높이는 기법이다.
시는 2012년부터 이를 도입해 지난 10년간 시 공공사업 발주기관에서 시행한 164건의 건설공사에서 모두 3천251억원의 공사비를 절감했다.
시는 '2023 설계 경제성 검토 사례집'을 발간해 홈페이지(www.daegu.go.kr)에 공개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