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스스로 마을 활성화 이끈다…전주시 8개 사업 선정 지원
전북 전주시는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찾아 해결하며 공동체 활성화를 이끄는 '주민 주도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을 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주민이 마을에 필요한 의제를 만든 뒤 총회를 거쳐 확정·추진하면 관련 예산을 지원하는 것이다.

다음 달 10일까지 신청을 받아 10개 동을 선정한다.

김현도 사회적경제과장은 "주민들의 공동체 의식을 키우고 역량을 강화해 주체적으로 마을 변화를 이끌도록 하려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