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 문화담론지 '귄있진(Zine)' 창간 북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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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재단은 오는 26일 오후 7시 광주독립영화관에서 지역 문화담론지 '귄있진(Zine)' 창간호 북콘서트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창간호 집필진으로 참여한 패널 7명과 발행인인 황풍년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가 대담을 통해 문화예술계 이야기를 들려준다.
전라도 사투리인 '귄 있다'와 매거진(Magazine)에서 따온 '진'을 잇대어 붙인 '귄있진(Zine)'은 광주문화재단의 첫 발간지다.
편집장은 '책과 생활' 신헌창 대표가 맡았으며 젊은 청년 필자들이 참여해 이 시대의 다양한 생각으로 광주의 구석구석을 맛깔스럽게 표현했다.
기후 위기, 여성·소수자, 장애 등 시대 담론과 광주 예술계 지형 변화에 대한 커버스토리를 담았다.
독립기획자 최하얀은 '지지 않을 싸움을 위하여-1989 전방 여성 노동자 항쟁'을 주제로 여성 노동자들의 이야기를 모았다.
이외에도 청년 예술가, 기획자, 비평가, 활동가 등 총 22명의 필자가 지역의 잊혀 가는 공간과 예술가들의 삶의 이야기 등을 풀어냈다.
/연합뉴스
창간호 집필진으로 참여한 패널 7명과 발행인인 황풍년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가 대담을 통해 문화예술계 이야기를 들려준다.
전라도 사투리인 '귄 있다'와 매거진(Magazine)에서 따온 '진'을 잇대어 붙인 '귄있진(Zine)'은 광주문화재단의 첫 발간지다.
편집장은 '책과 생활' 신헌창 대표가 맡았으며 젊은 청년 필자들이 참여해 이 시대의 다양한 생각으로 광주의 구석구석을 맛깔스럽게 표현했다.
기후 위기, 여성·소수자, 장애 등 시대 담론과 광주 예술계 지형 변화에 대한 커버스토리를 담았다.
독립기획자 최하얀은 '지지 않을 싸움을 위하여-1989 전방 여성 노동자 항쟁'을 주제로 여성 노동자들의 이야기를 모았다.
이외에도 청년 예술가, 기획자, 비평가, 활동가 등 총 22명의 필자가 지역의 잊혀 가는 공간과 예술가들의 삶의 이야기 등을 풀어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