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22일 대체로 흐리고 전 지역에 눈이 내리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평양에 때때로 눈이 내리겠으며 신의주, 개성, 청진, 원산, 함흥, 나선에도 눈이 오겠다고 보도했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5도로 평년보다 5도 높았으며 낮 최고기온은 3도로 예상됐다.

중앙방송은 "내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전반적 지역에 추위 중급경보가 발령된다"며 "센바람과 추위에 의한 피해가 없도록 사전 대책을 철저히 세워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 흐리고 비/눈, 1, 60
▲ 중강 : 흐리고 가끔 눈, -4, 60
▲ 해주 : 흐림, 2, 30
▲ 개성 : 흐리고 한때 눈, 2, 60
▲ 함흥 : 흐리고 가끔 눈, 2, 60
▲ 청진 : 흐리고 눈, -1, 60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