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환, ‘딜리버리맨’ 캐스팅…윤찬영과 브로맨스 예고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배우 최태환이 지니 TV 오리지널 ‘딜리버리맨’에 캐스팅을 확정 지으며 윤찬영과 브로맨스를 예고한다.
‘딜리버리맨’은 생계형 택시기사 ‘영민’(윤찬영 분)과 기억상실 영혼 지현(방민아 분)이 펼치는 저 세상 하이텐션 수사극이다.
최태환이 맡은 나석진은 영민의 아는 형으로 돈 많은 집안의 말썽쟁이 막내아들이다. 그는 사업 실패를 겪으며 집안의 운송회사로 강제 추방돼 택시 기사를 하고 있다. 석진은 능글능글함과 허세가 가득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매력으로 영민과 함께 완벽한 브로맨스를 뽐낼 예정이다.
최태환은 출연하는 작품마다 훈훈한 비주얼과 완벽한 피지컬을 자랑하며 역할 그 자체가 되는 카멜레온 같은 연기 변신을 해왔다. 그는 이번 ‘딜리버리맨’에서도 ‘석진’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주변의 호평을 받았다는 전언이다.
최태환은 모델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하여 드라마 ‘밀회’, ‘마이 시크릿 호텔’, ‘마녀의 사랑’,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며느라기’, ’안녕? 나야!’ 등을 통해 방송가에 그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또한 영화 ‘미션 파서블’로 언론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최태환은 tvN ‘어사와 조이’에서 ‘킬도수’라는 애칭을 얻으며 소름 끼치는 사이코패스 연기를 완벽하게 선보이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처럼 대본을 눈앞에 현실로 만드는 연기력을 장착한 최태환은 올 상반기 다양한 작품을 통해 팬들에게 인사할 것을 예고해 올 한해 그 활약의 귀추가 주목된다.
최태환의 새로운 매력을 볼 수 있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딜리버리맨'은 3월 지니 TV, ENA, 티빙을 통해 공개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