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인크로스, AI 승부수 SKT ‘챗GPT수준의 모델 개발'..美메타-구글 수상 부각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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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로스의 주가가 강세다. 챗GPT열풍으로 인한 AI열풍에 AI 승부수를 띄운 SKT의 사업이 부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SKT는 R&D전문 Loonshot TF를 배치하여 한국어 기반 범용언어 모델 개발로 GPT3와 유사한 성능의 언어 모델을 개발 중이다. 인크로스는 SK그룹 계열사로 SKT의 대화형 AI '에이닷' 과 빅데이터 분석 및 큐레이션 커머스 '티딜'의 디지털 브랜딩 및 마케팅을 맡고 있다. 지난해 인크로스는 SKT의 에이닷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 성과로 글로벌 기업인 미국 메타와 구글로부터 수상했다.
18일 13시 24분 인크로스는 전일 보다 11.40% 오른 15,15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KT가 초거대 AI서비스 출시 소식을 알리며 경쟁사인 SKT의 AI사업 승부수가 주목받고 있다. SK텔레콤은 한차례 도약을 다짐했다. 핵심은 인공지능(AI)이다. SK텔레콤의 AI 경영전략은 최근 개최한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3’에서도 두드러졌다.
해당 행사에서 유영상 SK텔레콤 대표는 거대언어모델(GPT-3) 기반 대화형 AI캐릭터 개발 기업 인월드를 만나 AI기술 기반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유 사장은 인월드 가상 캐릭터 생성 기술을 활용해 SKT AI 서비스인 ‘에이닷(A.)’과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 플랫폼 ‘이프랜드’ 고도화 방안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SKT는 AI 기술 확보 측면에서 지난해 인월드 초기 투자에 참여한 바 있다.
SK의 공시에 따르면 SKT는 R&D전문 부서 Loonshot TF를 통해 '범용 언어 모델 개발'을 진행 중이다. SK는 해당 부문에 대해 '한국어 기반 범용언어 모델 개발로 GPT3와 유사한 성능의 언어 모델로 21년 17B parameter 모델 개발 추진'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크로스는 SK그룹 계열사로 SKT의 AI 관련 디지털 브랜딩 및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KT의 대화형AI인 에이닷의 디지털 브랜딩과 AI 커머셜플랫폼 티딜(T-Deal)의 마케팅과 운영 대행을 맡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미국 메타(구 페이스북)와 구글에서로부터 지난해 각각 2관왕 수상을 달성했다. ‘메타에이전시 퍼스트 어워즈 2022’에서 ‘솔루션 히어로’ 및 ‘퍼포먼스 히어로’ 부문 수상을 했다.
김광수 한경닷컴 객원기자 open@hankyung.com
18일 13시 24분 인크로스는 전일 보다 11.40% 오른 15,15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KT가 초거대 AI서비스 출시 소식을 알리며 경쟁사인 SKT의 AI사업 승부수가 주목받고 있다. SK텔레콤은 한차례 도약을 다짐했다. 핵심은 인공지능(AI)이다. SK텔레콤의 AI 경영전략은 최근 개최한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3’에서도 두드러졌다.
해당 행사에서 유영상 SK텔레콤 대표는 거대언어모델(GPT-3) 기반 대화형 AI캐릭터 개발 기업 인월드를 만나 AI기술 기반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유 사장은 인월드 가상 캐릭터 생성 기술을 활용해 SKT AI 서비스인 ‘에이닷(A.)’과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 플랫폼 ‘이프랜드’ 고도화 방안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SKT는 AI 기술 확보 측면에서 지난해 인월드 초기 투자에 참여한 바 있다.
SK의 공시에 따르면 SKT는 R&D전문 부서 Loonshot TF를 통해 '범용 언어 모델 개발'을 진행 중이다. SK는 해당 부문에 대해 '한국어 기반 범용언어 모델 개발로 GPT3와 유사한 성능의 언어 모델로 21년 17B parameter 모델 개발 추진'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크로스는 SK그룹 계열사로 SKT의 AI 관련 디지털 브랜딩 및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SKT의 대화형AI인 에이닷의 디지털 브랜딩과 AI 커머셜플랫폼 티딜(T-Deal)의 마케팅과 운영 대행을 맡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미국 메타(구 페이스북)와 구글에서로부터 지난해 각각 2관왕 수상을 달성했다. ‘메타에이전시 퍼스트 어워즈 2022’에서 ‘솔루션 히어로’ 및 ‘퍼포먼스 히어로’ 부문 수상을 했다.
김광수 한경닷컴 객원기자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