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국제 슬로시티 재인증받아…2027년 5월까지 자격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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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은 국제슬로시티연맹으로부터 슬로시티 재인증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27년 5월까지 국제 슬로시티 회원 도시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태안군은 2017년 국내 도시 중 12번째로 국제 슬로시티 인증을 받았다.
군은 첫 인증 후 슬로 공동체 지도자 양성과 평생교육, 신재생·대체 에너지, 자연 친화적 도심 환경 조성을 비롯한 71개 시책을 추진했다.
국제슬로시티연맹은 재인증 서신에서 태안군이 국제 대표 해양생태문화형 슬로시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정체성을 갖춘 해양 문화유산과 적절한 행정구조 및 시스템을 갖추고 이를 유지하기 위한 노력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
또 슬로 마을 및 슬로 스테이 발굴, 슬로시티 푸드 홍보 및 가치 확산 등 실천과제도 제시했다.
/연합뉴스
이에 따라 2027년 5월까지 국제 슬로시티 회원 도시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태안군은 2017년 국내 도시 중 12번째로 국제 슬로시티 인증을 받았다.
군은 첫 인증 후 슬로 공동체 지도자 양성과 평생교육, 신재생·대체 에너지, 자연 친화적 도심 환경 조성을 비롯한 71개 시책을 추진했다.
국제슬로시티연맹은 재인증 서신에서 태안군이 국제 대표 해양생태문화형 슬로시티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정체성을 갖춘 해양 문화유산과 적절한 행정구조 및 시스템을 갖추고 이를 유지하기 위한 노력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
또 슬로 마을 및 슬로 스테이 발굴, 슬로시티 푸드 홍보 및 가치 확산 등 실천과제도 제시했다.
/연합뉴스